![]()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의정 연찬회 실시 |
이번 연찬회에서는, 먼저, 2024년도 안전건설위원회 운영 방향 모색과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교환을 위한 의정활동 토론이 진행됐다. 이어서, 원주시청을 방문하여 원주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도의회와 원주시 간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원주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원주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국지도88호선 원주 지정~흥업 도로건설공사의 4차선 변경 등이 논의 됐다.
이튿날 원주소방서로 이동하여 구급 및 화재 진화 활동 등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업무보고 등을 청취했다. 원주소방서는 도민들이 체험교육을 통한 위기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응급처치체험장, 지진안전체험장, 화재안전체험장, 생활안전체험장, 피난안전체험장으로 구성된 119안전체험마을을 운영해오고 있다. 안전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이상기후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자연재난에 대한 대처와 심정지 환자 등 응급환자의 보호를 위해 도민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교육이 원활이 운영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박기영 위원장은 “2024년 안전건설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번 연찬회를 추진하게 됐고, 조례안 심사, 결산승인, 예산심사 등 상임위 본연의 업무뿐만 아니라 국도5호선 춘천~홍천 확장ㆍ서면~신북 우회도로 건설 등 지역의 숙원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업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