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회 장면 사진 |
이날 토론회는 기후변화에 따른 함평군 주요 재배작물의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특화작목 육성 정책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에 따른 세계각국의 대응전략 및 국내와 해외의 스마트팜 기술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함평군의 장래를 위한 제안과 건의를 직접 질의하고 격의 없이 토론하는 등 솔직한 의견을 나눴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세계적 무한 경쟁속에서 농촌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냉철한 분석과 판단 아래 대안을 고민하고 모색해야 할 것”이라며 고향의 미래를 어루만지는 농촌지도사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설원예와 과수분야에서 50여 농가가 스마트팜을 활용하고 있으며, 올해는 스마트팜 단지조성관련 8개 사업에 17억 2천만원을 확보하여 스마트팜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