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풍 경남도의원, '경상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운영 조례' 개정 대표발의 |
지방시대위원회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합한 신설 조직으로 분과위원회 구성과 지방시대지원단의 역할 등 정부의 표준안 반영과 지방시대종합계획에 따른 균형발전 시책, 지방분권 과제, 기회발전특구 등 경상남도의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정책 추진에 중추적 역할 수행하는 상설기구다.
한편 지난해 10월 출범한 경남지방시대위원회는 경상남도의 향후 5년간 발전방안을 담은 경상남도 지방시대계획(2023~2027년)을 수립하는 한편, 11월에는 도심융합특구 지정 요건 완화 등 경남의 4대 특구사업(기회발전, 교육발전, 도심융합, 문화 특구) 지정을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 건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전기풍 의원은 “주민주권시대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경상남도 지방시대위원회가 각계 각층의 의견수렴과 전문성에 바탕을 둔 분과위원회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지방시대지원단을 통해 위원회의 역할을 확대하고 역량 강화로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정책을 선도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운영 조례 개정안은 지난 17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이달 25일부터 개최되는 경상남도의회 제410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