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안전한 설 연휴 보내세요 |
최근 국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집단의 중증화율이 델타 우세화 시기, 오미크론 우세화 시기에 각각 미접종 집단 대비 1/6, 1/3 수준으로 나타나, 백신 접종이 중증 진행을 확연히 낮춘다는 것이 확인됐다.
대전시는 설 명절 전 고위험군 코로나19 예방 접종률 제고를 위해 지하철 객차 내 전광판, 옥외전광판, 버스정류장 전광판 등을 통한 영상송출, KBS, MBC, CMB 등 공영방송 자막 등 다양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이동량이 많고 집단활동이 활발한 설 명절 기간 고위험군의 감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은 설 명절 전에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참여하여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설 명절 기간인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2월 1일부터 질병관리청 에서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