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동, 2024 대명절 사랑의 후원 물품 기탁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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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 2024 대명절 사랑의 후원 물품 기탁식 가져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정서인 회장, 1억원 상당 후원 물품 쾌척

중마동, 2024 대명절 사랑의 후원 물품 기탁식 가져
[뉴스킹]중마동과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지난 26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에서 '2024 대명절 사랑의 후원 물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재경 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김찬혁 광양시청년연합회 회장과 회원, 강정훈 중마동지역사회협의체 회장 및 회원, 국제로타리클럽 제5지역 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 물품은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정서인 회장이 서울 및 수도권에 있는 지인을 통해 받은 물품으로 1억 원 상당의 도서와 생활용품이다.

정서인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회장은 “이 물품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광양지역 저소득층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경 광양시 사랑나눔 복지재단 이사장은 “1억 원 이상 후원 물품 기부는 쉽지 않은 일인데 정서인 회장이 크게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물품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찬혁 광양시청년연합회 회장은 “2024년 연초에 뜻깊은 기탁식에 참여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정서인 대표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도록 노력하는 청년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연초에 1억 원 이상의 물품이 광양시에 기부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양시와 중마동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기를 바라며 기부물품을 후원해 주신 정서인 회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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