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닥이 안심마을버스 운영 |
찾아가는‘ 토닥이 마음 안심 버스’는 서비스를 원하는 기관, 단체를 직접 찾아가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우울감, 대인기피, 스트레스 등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정기상담은 2024년 2월~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화요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매월 둘째 주 화요일 합덕읍 행정복지센터△매월 셋째 주 화요일 송악읍 행정복지센터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송악읍 행정지원센터(복운리)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한다. 당진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비정기적인 상담은 당진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해 상담 신청을 하면 된다.
마음 안심 버스에서는 스트레스나 우울, 불안 등 자신의 심리상태를 알 수 있으며 정신건강 전문가가 들려주는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뇌파-맥파 측정 결과를 기반으로 두뇌 건강과 스트레스 상태를 검진할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 등을 알게 되면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번, 정신건강 상담 전화, 희망의 전화, 생명의 전화로 연락해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