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기억지킴이’ 프로그램 운영 |
기억지킴이 프로그램은 치매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대상으로 1월부터 12월까지 보건소 별관 치매안심센터 쉼터실에서 연중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기 진단자의 신체기능, 인지기능, 사회적 활동 참여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초기 상담지를 기록하고, 치매로의 이행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는 ▲치매예방 운동법 5종 ▲인지워크북(두뇌건강놀이책) ▲주거환경 안심 스티커북 등을 제공한다.
또한 경도인지장애가 치매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것을 고려해 1년마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진단 검사도 받을 수 있도록 검사 일정을 안내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경도인지장애 판정을 받고 나서 두렵고 막막했는데 치매안심센터에서 체계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안심이 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