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노동자 쉼터 내부 |
이번 교육은 오는 15일 성전면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에서 진행되며 택배, 화물 기사 등 주로 성전면에서 출발하여 이동 근무하는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금융상식과 저축 방법, 자금관리 요령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당초 이번 교육은 강진버스터미널 2층에 조성된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불규칙한 근무시간과 장시간 이동으로 교육 참여가 어려운 이동노동자의 근무 여건을 고려해 직접 사업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변경해 추진한다.
군은 앞으로도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이동노동자가 보다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강진군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25년 노동약자 일터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이동노동자 쉼터를 조성하고 다양한 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어 최근 ‘2026년 취약노동자 일터개선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이동노동자를 위한 교육과 복지 지원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강진군은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과 함께 안전·세무·법률·지원정책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5만 원에서 20만 원 상당의 안전용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이동노동자 회원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가입 희망자는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지참해 강진군청 축제마케팅추진단을 방문하거나 강진군청 홈페이지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동노동자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복지와 교육 혜택에서는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환경에 놓여 있다”며 “앞으로도 이동노동자의 근무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 복지사업을 확대해 노동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