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장중 독서캠핑(포스터) |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19일 오후 3시 20분부터 7시 30분까지 충장중학교 강당과 운동장에서 열리며, 충장중학교 1학년 학생 60여 명이 참여한다.
독서캠핑은 학생들이 책을 매개로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인문 프로그램이다. 특히 선정도서 4권을 중심으로 학교 내 사전 독서활동과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독서 경험의 폭과 깊이를 넓힐 예정이다.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학급별로 선정 도서를 바탕으로 작가와 함께하는 독후활동이 펼쳐진다. 선정 도서는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2026 책 읽는 동구 ‘올해의 책’ 선정도서, 김종원 저·정경미 진행) ▲‘생명감수성 쫌 아는 10대’(김성호 저) ▲‘날마다 생일’(손동연 저) ▲‘나는 기다려요’(오치근 저) 등이다. 학생들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의 메시지와 의미를 공유하고, 토론과 글쓰기, 표현활동 등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2부에서는 운동장에서 식사와 휴식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푸드트럭을 활용해 학생들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교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3부에서는 캠핑 분위기로 꾸며진 강당에서 참여 작가들과 함께하는 북콘서트가 열린다. 학생 참여형 질의응답을 비롯해 독후활동 작품 전시, 포토존 운영, 팬플루트 공연 등이 진행되며 책과 음악이 어우러진 인문 감성 프로그램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동구는 이번 독서캠핑 외에도 충장중 인문특성화 시범학교 육성사업을 통해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운영한다. 오는 7월에는 일본 인문기행, 9월에는 2차 인문강좌, 10월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국내 문학기행을 추진해 학생들의 인문적 시야를 지역에서 세계로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독서캠핑은 학생들이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생각하고 표현하며 공감하는 살아있는 인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다양한 인문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성과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