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군자동, 노후계단 재정비 완료… 주민 보행환경 개선 기여 가파르고 난간 없는 계단, 보행 안전문제로 주민 불편 발생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
| 2024년 01월 01일(월) 13:04 |
![]() 시흥시 군자동, 노후계단 재정비 완료… 주민 보행환경 개선 기여 |
이에 따라 지난해 군자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노후계단 보수공사 사업을 선정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시흥시 도시재생센터와 함께 노후화된 계단의 본격 새 단장을 위해 노후 상태를 점검하고 보수 방안을 고민했다. 이후 관련 부서 검토 의견 수렴을 거쳐 부식된 콘크리트 계단에 목재 데크 계단을 조성하는 등 전면 보수를 진행했다. 또, 태양광 LED조명 난간과 미끄럼 방지 장치를 설치해 미관 개선은 물론, 보행 안전 개선에도 힘썼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사업이 잘 마무리돼 기쁘다. 주민 발걸음이 끊긴 계단이 안전하고 걷고 싶은 계단으로 탈바꿈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을 곳곳의 개선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