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 첫만남이용권·부모급여 확대 지원 첫만남이용권 최대 300만 원 지원, 부모급여도 지원 확대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
| 2024년 01월 03일(수) 07:56 |
![]() 원주시청 |
생애 초기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출생 아동에게 200만 원을 지원해주는 첫만남이용권은 2022년에 처음 시행해 지난해에는 원주시 출생아 총 1,967명에게 39여억 원을 지급했다.
한편, 출산 및 양육 초기 손실되는 소득을 보전하고 영아기 집중 돌봄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입된 부모급여도 확대된다.
원주시는 부모급여를 올해 1월부터 만 0세(0~11개월)는 기존 월 70만 원에서 월 100만 원, 만 1세(12~23개월)는 기존 월 35만 원에서 월 50만 원까지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원주시는 저출산 위기 극복과 출생·양육에 대한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