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소방서, 겨울철 화재 추이‧통계 분석 결과에 따른 화재 예방 당부 산업시설, 공동주택 안전관리 강화방침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
| 2024년 01월 08일(월) 11:33 |
![]() 자나깨나 불조심!! |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2020 ~ 2022년 3년 동안 양주시에서 발생한 화재는 연 평균 280건 중 겨울철 기간(11.1. ~ 다음해 2.28.)에만 평균 92건이 발생하여 전체 화재 대비 32%를 차지하고 있어 겨울철이 다른 계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화재 발생이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위 통계를 분석해 보면 화재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 32건(35%)이 가장 많았고, 부주의 29건(32%), 기계적 요인 15건(16%) 순으로 나타났으며, 발생 장소로는 산업시설 27건(29%)이 가장 많았고, 주거시설 17건(18%), 차량화재 7건(8%) 순으로 집계 됐다.
따라서 양주소방서는 최근 화재가 잇따르고 있는 산업시설 및 공동주택 화재저감을 위해 소집교육, 안전컨설팅 등 안전관리 대책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화재통계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화재를 미리 예방하고 화재 발생 초기대응을 높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