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천미경 의원, 울산광역시 보육정책 간담회 개최 2024년 6월 중앙정부 일원화 종료 후, 지방자치단체의 일원화 업무가 시작될 예정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
| 2024년 01월 12일(금) 15:25 |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천미경 의원, 울산광역시 보육정책 간담회 개최 |
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12월 8일 유보통합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으며, 2024년 6월까지 영유아교육 사무가 교육부로 일원화 되면, 지방자치단체에서의 일원화가 시작될 예정이며 연말까지 유보 통합모델을 도출하여 2025년부터 현장에 적용하게 될 것”이라고 전하며 “울산교육청에서는 0세부터 5세까지 모든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돌봄서비스를 차별없이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업무를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천미경의원은 “유보통합의 과정을 먼저 거쳤던 다른 나라의 사례에서도 통합의 과정에서 많은 혼란과 갈등들이 도출된 바 있다”고 전하며 “우리나라에서는 불필요한 갈등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야 할 것이며, 유보통합의 추진방향이 늘 우리 아이들을 위한 방향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힘을 모아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