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소방서, 겨울철 공장 화재안전 및 외국인 근로자대상 소방안전교육 실시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
| 2024년 01월 12일(금) 17:17 |
![]() 가평소방서는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에 공장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위급상황시 대처할 수 있는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경기도 북부 화재의 25%가 공장에서 발생했다. 공장은 시설별 화재 발생률 1위를 차지할 만큼, 화재가 많은 겨울철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설이다.
이 날 기숙사 ▲생활시 화재예방법 안내▲외국인 근로자 대상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 실시▲외국인대상 안전책자 배부 및 홍보 등을 실시, 위급상황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이재동 재난예방과장은 “공장 같은 산업시설 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크다. 이에, 관계자들의 현장 위험요소 제거,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가평소방서 또한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위급 상황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