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 “관리천 오염수 방제에 인력·자원 총동원" 13일 오염수 2,000톤 수거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
| 2024년 01월 14일(일) 10:08 |
![]() 13일 정장선 평택시장 주재 관리천 오염수 사고 수습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
정장선 평택시장은 “수질오염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가용할 수 있는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고, 인근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시는 13일 현재까지 총 2,000톤의 오염수를 수거했으며, 물고기 폐사체 수거 및 방제 둑 보강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14일 수도권 일대에 눈·비가 예보되어 오염수가 둑을 범람해 확산하는 상황에 대비하여 24시간 순찰 강화와 탱크로리 및 중장비를 비상용으로 대기 시키는 등 추가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