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김하균 행정부시장, 한파쉼터 관리실태 점검 12일 조치원읍·연기면 한파쉼터 방문, 운영 현황 살펴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
| 2024년 01월 14일(일) 10:30 |
![]() 세종시 김하균 행정부시장, 한파쉼터 관리실태 점검 |
이번 방문은 기후변화로 인한 급격한 기온변화에 대응하고 시민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난방기 작동 및 화재 감지시설 부착 여부를 점검하고 건물 외부에 설치된 한파쉽터 표지판과 수도계량기 보온 상태 등을 확인한 후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한파쉼터 481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앱)에서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인근 한파쉼터를 조회할 수 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각 담당자들은 한파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파쉼터 운영상태를 상시 확인하고 홍보도 강화해야 한다”며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인 만큼 주민 여러분도 서로 배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