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장우 경남도의원,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현장간담회 가져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
| 2024년 01월 15일(월) 15:25 |
![]() 이장우 경남도의원,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현장간담회 가져 |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 미래형 환승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산역 일원 현장확인과 함께 그간의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는 향후 마산역 일원에 집중될 주요 교통시설▲ 항공 : 도심항공교통(UAM) ▲ 철도 : 경전선, 부전~마산복선전철, 남부내륙철도, 창원도시철도 ▲ 도로 : 개인형 이동수단(PM),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자율주행자동차(AV) 등을 하나의 건물 안에서 60초 내에 환승할 수 있게 하는 국토교통부 시범사업이다.
경상남도와 창원시는 지난해 11월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으며, 올해 11월까지 용역을 완료하고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533억원을 투입하여 설계 및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장우 도의원은 “마산역에 미래형 환승센터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마산회원구가 교통요충지로써 다시 도시발전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마산역 뿐만아니라 역세권 주변지역의 개발방향을 제시하여 도시발전을 위한 미래비전을 만들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국토교통부의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이제 첫 발을 내딛었지만 전국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기 위해서는 밑그림을 그리는 단계에서부터 심혈을 기울여야한다”면서 “미래형 환승센터로써의 기능을 수행하면서도 마산의 앵커사업으로써 사업의 효과가 도시발전으로 이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