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 송산면, 한파 대비 주거 취약 가구 점검 나서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
| 2024년 01월 18일(목) 05:33 |
![]() 점검 사진 |
점검 대상 가구는 화재 등으로 임시 가설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다. 면에서는 임시 가설 주택이 전기 난방을 하고 있어 과열, 누전 등으로 화재 발생이 우려되어 전기 사용 실태 및 안전설비 등을 점검하고 안전을 위한 필요시설을 파악했다.
또한 한파가 계속되고 전기사용량이 많아져, 전기요금이 걱정된다는 취약계층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긴급복지 등 대책을 마련하여 긴급 지원을 할 계획이다.
박영안 송산면장은“기상이변 등으로 예측할 수 없는 한파가 찾아와 지속되고 있다. 이런 날씨에는 취약계층의 삶이 더 어려워지고, 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앞으로도 꾸준히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지역 내에 소외당하는 분들이 없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