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 추진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
| 2024년 01월 20일(토) 23:03 |
![]() 고성군청 |
이에 군은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과 물가 안정대책반을 운영하여 물가 관리 추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주간 단위 물가 및 성수품의 가격 동향 파악과 인상 품목 대응책 마련, 불공정 상거래 행위에 대한 지도·점검 등을 실시한다.
물가안정 대책반은 5개 팀 10명으로 편성되며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섞어 팔기, 계량 위반, 불공정거래 단속을 추진하고, 농·축·임·수산물, 생활필수품 등 설 성수품 중 20개 중점 관리품목에 대하여 물가동향 및 가격 동향 지도와 점검을 주 1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1월 22일 설 명절 물가안정 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생활물가지수 및 농·수산물의 물가 상승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물가안정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차 허용 구간 운영, 착한가격업소 이용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희 경제체육과장은 “설 명절 물가안정 관리대책 추진으로 설 성수품 중점 관리품목에 대한 수급 상황 집중관리와 군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여 풍성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