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기물 재활용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 광명소방서장 컨설팅 태서리사이클링 방문, 현장 지도 점검을 통한 관서장 현문현답 컨설팅 진행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
| 2024년 01월 26일(금) 15:48 |
![]() 〈사진제공 광명소방서〉 태서리사이클링 관계자에게 화재안전관리 당부 |
폐기물 재활용시설인 태서리사이클링은 재활용이 가능한 폐지를 처리, 재생제품을 만드는 곳으로 가연성 물질이 집약되어 있어 화재에 노출될 경우 많은 재산피해와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개연성이 크다.
최근 23일 충북 제천시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대응 1단계가 발령됐고, 작년 8월에는 경기도 화성시 소재 작업장 화재로 사상자 발생되기도 했다.
이번 컨설팅 주요 내용으로는 ▶자동화재탐지설비 및 소화전 등 소방시설 현황 확인 ▶자위소방대의 초기 화재대응능력 강화
▶실태점검을 통한 사전위험 요소 파악 ▶화기 취급시 현장안전관리자 배치 등이다.
광명소방서장은 “시설물 특성상 24시간 화재감시체계가 필요한 만큼 안전불감증이 나타나지 않도록 평상시 관리감독과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며, “광명소방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화재 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