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해양수련원, 2024년 소망을 품다 교육복지사업 아동보육시설 학생 초청 '소망海 새해 캠프' 1박 2일 실시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
| 2024년 01월 29일(월) 09:51 |
![]() 소망海 새해 캠프 |
'소망海 새해캠프'는 소외받는 학생이 없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실시하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교육복지 사업으로 관내 아동보육시설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는 국립생태원(서천)의 협조로 무료입장 및 생태교육을 지원받아 더욱 알찬 캠프가 운영됐다.
학생들은 1박 2일간 수련원에 머물며 생활 안전교육, 국립생태원(서천) 생태교육, 소망풍선 날리기, 해넘이 감상, 짚트랙, 스케이트, 풍선아트, 하바리움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새로운 배움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노을을 보며 풍선에 소원을 적어 하늘로 날려 보낸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됐다. 내년에도 동생들이 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됐으면 좋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조훈 원장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뜻깊은 행사로 첫 학생 캠프를 시작하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모두가 함께 누리는 교육복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학생들에게 추억과 희망을 선물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