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 남녀고용평등에 앞장선 유공자 및 우수기업을 발굴합니다. 유연근무, 육아휴직 등 가족 친화 기업문화 확산 기업 중점 선정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
| 2024년 01월 29일(월) 16:57 |
![]() 고용노동부 |
포상 규모는 훈장 1점, 포장 1점, 대통령표창 4점, 국무총리표창 5점, 장관표창 25점으로 모두 36점이 예정되어 있다.(행정안전부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
특히, 올해는 유연근무제, 육아휴직 제도 등 가족 친화적인 문화를 확산한 기업과 유공자 발굴에 방점을 두고 포상할 계획이다. 이에, 시차출퇴근, 재택근무, 하이브리드 근무 등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 운영,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 육아휴직 사용 근로자 고용유지율 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그 외에도 고용평등, 능력개발, 모성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포상할 계획이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조달청 물품구매 적격심사 시 가산점 부여(2.0점), 고용창출·안정 장려금 선정 시 가산점(5.0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자의 공적사항은 현장 실사를 거쳐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게 되며, 최종 선정이 되면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24.5.25.~5.31.) 중 개최되는 기념식(’24.5.28. 잠정)에서 포상할 예정이다.
이성희 차관은 “일·가정 양립은 여성고용률과 출생률 동반 상승을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가진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사회 전반에 확산하면, 국가적 과제인 저출생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이번 남녀고용평등 유공자 및 우수기업 포상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로 문의하면 된다.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