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의회 김동훈 의원, 지역 특색이 담긴 친환경 문화 힐링 공간을 조성할 것을 제안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
| 2024년 01월 31일(수) 21:17 |
![]() 김동훈 의원이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임하고 있다 |
김동훈 의원은“올해 6월, 우리 시의 숙원 사업이였던 별내선 개통을 앞두고 있다”며“별내선이 개통되면 서울의 대중교통 거점과 30분내에 이동이 가능해져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지난 1월 별내역 주변의 로드체킹을 통해 현황 등을 확인해 본 결과, 개통을 앞두고 어떻게 고민하고 준비했는지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별내선 개통 시점에 맞춰 철저히 준비해야 할 방향에 대해 다음과 같이 3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별내역 주변을 정비하고, 카페거리 등 지역명소를 연계하는 첨단교통수단 도입 등의 투어 여건을 조성할 것,
둘째, 별내지역의 3대 하천인 덕송천, 용암천, 불암천의 친수공간을 강화하고 특색있는 정원화 사업을 추진할 것
끝으로, 용암천과 청학천을 연결하는 하천개수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청학밸리까지 연결하는 둘레길을 조성할 것
마무리 발언으로 김 의원은“우리시의 아름다움과 하천 등 인프라를 이용하여 지역 특색이 담긴 친환경문화힐링 공간을 조성하면,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우리시의 미래가 한층 더 밝도록 집행부의 노력과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