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연수구 보건소, 저소득층 암 환자 ‘가발 구입비’ 지원 가발 구입비 90%, 최대 70만 원…의사소견서 등 필수 제출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
| 2024년 02월 05일(월) 09:59 |
![]() 인천시 연수구보건소 |
항암치료 중 발생한 탈모로 정신적 고통을 받는 암 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가발 구입비의 90%까지 최대 70만 원을 1회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연수구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보건소의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 등록자로 가발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와 가발 구입 영수증을 제출해야 한다.
연수구 보건소 관계자는 “암 환자 가발 구입비 지원사업을 통해 힘든 항암 치료과정을 견디고 있는 환자들의 치료 의지를 북돋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