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 "복지자원플랫폼 ’도봉복지로’, 어디까지 알고 계세요?" 도봉구, IT 취약계층 대상 도봉복지자원 통합플랫폼 '도봉복지로'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
| 2024년 02월 07일(수) 06:55 |
![]() 도봉구 직원이 어르신에게 도봉복지로 접속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
도봉복지로는 나만의 맞춤 복지혜택을 알려주는 통합복지플랫폼이다. 지난해 9월 25일 정식 오픈 이후부터 주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하지만 정보 부족으로 정작 이용 혜택을 받아야 할 취약계층이 알지 못하는 일이 있었다. 이에 구는 더 많은 구민이 플랫폼을 이용하고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찾아가는 설명회’를 기획했다.
설명회는 지역 내 경로당, 복지관과 14개 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는 쌍문1동 경로당을 시작으로 총 구립경로당 20곳과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복지관 5곳을 방문했다. 총 563명의 어르신에게 도봉복지로 QR코드를 이용한 모바일 접속 방법을 안내했다. 또 기관에 리플렛을 배부하고 포스터를 게재해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 모두가 알 수 있도록 했다.
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는 복지코디네이터를 지정하고 도봉복지로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또 민원인 방문 시 모바일을 통해 도봉복지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줄 것을 독려했다.
구는 이번 ‘찾아가는 설명회’ 외에도 각종 이벤트, 온라인 채널(SNS,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노출 등을 통해 도봉복지로를 홍보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복지로는 단 한번의 검색만으로 나만의 복지정보를 알 수 있는 플랫폼이다”며, “주민 모두가 도봉복지로를 이용하고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