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교육청부평도서관, 올빼미 인문학 '메뉴로 읽는 음식의 역사' 운영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
| 2024년 02월 13일(화) 10:37 |
![]() 올빼미 인문학 '메뉴로 읽는 음식의 역사' 프로그램 포스터 |
‘올빼미 인문학’은 올해가 가기 전에 빼먹지 말고 들어야 하는 아름다운 인문학이라는 의미를 담은 부평도서관 대표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첫 강좌는 음식 인문학자 주영하 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교수)를 초빙해 한국의 음식 문화에 담긴 흥미진진한 역사를 풀어낸다.
▶1강 ‘한정식의 역사’ ▶2강 ‘설렁탕의 역사’ ▶3강 ‘냉면의 역사’ ▶4강 ‘한국 중국음식의 역사’로 구성했으며, 일상 속 음식이 어떤 역사를 거쳐 현재 우리 식탁에 올라오게 됐는지 살펴본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에게 친근한 ‘음식’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일상 속 인문학적 가치를 발견하고, 몸도 마음도 배부른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