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대전 대덕구, 말레이시아 대학생에 지역 소개 나서 한남대와 협업… UMS 대학 재학생에 소대헌·호연재 고택 방문 등 한국 문화 알려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
| 2024년 02월 21일(수) 13:04 |
![]() 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첫 번째 줄 왼쪽 네 번째)이 대덕구 청년벙커를 방문한 말레이시아 UMS 대학 학생 및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대덕구 청년벙커와 한남대학교가 협조해 하루 동안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한국과 대덕구의 즐길 거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청년벙커는 K-컬처의 원천인 K-팝 체험과 전통공예, 판소리 등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한편, △소대헌과 호연재 고택 △중리전통시장 등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대덕구를 소개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모교인 한남대학교와 함께 말레이시아 UMS 재학생들에게 우리 대덕구의 문화자원과 한국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교류가 대덕구와 말레이시아 간의 향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마련하는 기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말레이시아 UMS 대학과 한남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2월 19~24일 5박 6일 동안 한국의 문화를 경험하고 기업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