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 삼송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간호직 공무원 배치 및 영양음료 제공…총 10가구 선정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
| 2024년 02월 23일(금) 15:00 |
![]() 고양특례시 삼송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
‘건강지킴이’사업은 간호직 공무원과 사례관리사(또는 사회복지 공무원)가 대상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고단백 영양음료 등을 제공하고 상담을 통해 건강과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필요한 지역사회 자원을 제공 및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 작년 상반기 시범사업을 실시한 데에 이어 하반기에도 공모사업으로서 본격적으로 확대하여 추진한 바 있다.
삼송 2동은 관내 저소득 고령가구 중 ▲지역주민이 의뢰한 건강취약가구 ▲추적관리가 필요한 2023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가구 ▲복지사각지대 중앙발굴 가구 ▲재가 암환자 가구 ▲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사전에 발굴조사와 가정방문을 진행하여 실태를 파악했다. 이후 최종 10가구를 선정했으며, 3개월간 모니터링하며 맞춤형 보건복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현석 삼송2동장은 “작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관련 사업이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 역량을 더욱 강화해나가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범위를 점차 늘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주변에 스스로를 돌보기 어려운 취약 위기가구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해달라.”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