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동구,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공모사업 선정돼 국비 8억 6천만 원 확보… 협력체 참여기업과 사업 추진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
| 2024년 02월 23일(금) 16:04 |
![]() - 업무협약식 모습 |
구는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정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8억 6천만 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했으며, 올해 총사업비 19억 6천만 원 규모로 태양광 209개소 677㎾, 지열 17개소 297.5㎾를 차질 없이 보급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은 태양광 발전설비(3㎾) 기준 총설치비 597만 원의 20%인 120만 원 정도를 부담해야 하며, 4인 가구 월평균 전기 사용량 400kwh 기준 매월 약 7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받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통한 에너지 비용 절감으로 가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좋은 대안”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맞춤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오는 3월부터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사업효과를 분석하는 등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정부 공모사업 참여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