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가도 실천 가능한 농업환경개선 지원 정책 마련 추진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 충남 홍성군 문당‧도산마을 방문해 농업환경개선 지원 정책 확대‧개편 의견 청취, 청년 친환경농업인 간담회 개최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
| 2024년 02월 27일(화) 18:02 |
![]() 농림축산식품부 |
이번에 방문한 충남 홍성군 문당‧도산마을은 ’19년부터 ’23년까지 5년간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12월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주민 주도의 농업환경 보전 활동을 실천하여 지역단위 농업환경 개선 모범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농업인들은 현장 호응도가 높고 농업환경 개선, 마을 공동체 활성화 등 사업 성과가 큰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과 같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확대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농식품부는 정부 국정과제인 농업직불제 확대 방향에 맞추어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을 직불 형태로 확대·개편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권 실장은 “토양, 수질, 생태 등 다양한 분야의 환경보전 활동을 지원하고, 활동별 환경개선 효과 계량화 및 편익 산출 등 체계적 성과관리를 통해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