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GGM 노사 갈등' 광주시 중재 촉구 민슬기 기자 journalnews@naver.com |
2025년 08월 28일(목) 11:50 |
![]() |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광주형 일자리 제1호로 지역의 경제 도약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의 상징으로 출범했다.
하지만 최근 불거진 노사 갈등이 단순한 임금, 노동조건 문제가 아니고 1천960억 원 규모의 대출금 조기 상환의 진실 공방으로 노사간 팽팽하게 맞서면서 물리적 충돌까지 비화 되었다.
이번 사태는 기업 내부 문제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다.
의회는 지역 청년들의 고용 불안정으로 이어지고, 광주의 성장 동력 자체가 위협받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광주광역시의회는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GGM 노사 양측이 불신을 거두고 대화와 신뢰 회복을 통해 갈등을 조속히 해결할 것을 제1대 주주 광주시가 책임있는 자세로 적극적으로 중재 할 것을 촉구했다.
민슬기 기자 journal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