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 새끼’, 24시간 엄마 뒤만 졸졸졸…왜?
민슬기 기자 journalnews@naver.com
2025년 08월 28일(목) 12:22
출처-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뉴스앤저널] 오는 29일(금) 저녁 8시 10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엄마와 떨어지면 극심한 불안을 보이는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방송에 등장하는 가족은 인플루언서 엄마와 보디빌더 아빠로 알려진 ‘인싸 부부’. 활발한 성격의 부모와 달리 첫째 아들은 낯선 사람과 마주하면 쉽게 불안을 느끼며, 특히 엄마 곁을 떠나지 못하는 모습이 고민이다.

공개된 영상 속 아이는 헬스장과 엄마의 일터까지 따라다니며 한시도 떨어지지 못한다. 집에서도 엄마가 잠시 보이지 않자 눈물을 터뜨리고, 불안에 휩싸여 집 밖으로 뛰쳐나가 엄마를 찾는 장면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마트와 영어학원에서도 같은 모습은 반복된다. 직원이나 선생님이 말을 걸면 대답을 하지 못하고, 심지어 눈물까지 흘리며 불안을 드러낸다. 이를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특정 증상을 의심하며 “그대로 두면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한다.

아이의 불안 심리를 해소하고 엄마와 건강한 분리를 이룰 수 있을지, 해법은 오는 29일 금요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슬기 기자 journal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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