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농어촌 ‘LPG배관망 구축사업’ 추진… 에너지복지 개선

돌산읍 4개 마을 405세대… 비용 절감·안전성 개선 기대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2026년 04월 03일(금) 11:55
LPG저장탱크 설치 예시 이미지
[뉴스앤저널]여수시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어촌 지역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산업통상부 정책사업인 ‘읍·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 지역은 에너지 비용 부담이 크고 안정성 측면에서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LPG배관망을 구축해 도시가스 수준의 안정성과 편리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8억 원을 투입해 2026년부터 2027년까지 돌산읍 군내리 4개 마을(군내·동내·서외·남외마을) 약 405세대에 LPG를 공급할 예정이다.

사업내용은 ▲LPG배관망 구축 ▲LPG소형저장탱크 설치 ▲세대 내 보일러 및 안전장치 설치 등이다.

기존 LPG 용기 개별 배송공급과 다르게 LPG 저장탱크와 배관망 방식의 집단 가스공급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가스요금이 기존 대비 약 30~40% 절감되고, 도시가스와 유사한 수준의 편의성이 확보된다.

또한 가스시설 현대화로 미관 개선 효과와 함께 가스 사고 예방 등 안전성도 향상된다.

여수시는 올해 3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른 지정기관인 한국LPG사업관리원과 위탁계약을 체결했으며 자부담 재안내와 추가 세대 신청 접수 등을 위해 2차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실시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가스 공급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이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인 농어촌 지역 고충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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