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의 바다, 다시 숨 쉬다’ 고흥군, 50억 규모 청정어장 재생사업 선정 어장환경 개선 및 지속 가능한 수산물 생산기반 조성 앞장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
| 2026년 04월 16일(목) 15:22 |
![]() 고흥군, 50억 규모 청정어장 재생사업 선정 |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고흥군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고흥 남부권 해역 약 1,500ha를 대상으로 양식어장 바닥에 침적된 폐기물과 오염물을 제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흥 남부권 해역(도양, 금산, 포두, 동일, 봉래)은 참꼬막, 새꼬막, 바지락 등 패류의 핵심 산지이자 김, 미역 등 해조류 양식이 활발한 수산업의 요충지다.
그러나 장기간 생산 활동으로 인한 어장 과밀화와 노후화로 생산성이 저하돼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군은 확보한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오염 퇴적물을 수거·처리하는 등 바다 밑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어장 생산성을 높이고, 수산물을 지속해서 생산할 수 있는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고흥군은 지난 2021년과 2022년에도 득량만 및 여자만 청정어장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4년까지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3,300ha 규모의 어장 환경 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이번 선정으로 고흥군 전 해역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해양 정화 시스템 구축이 기대된다.
군 해양개발과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건강한 바다 환경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고흥 남부권 해역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강력한 동력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규 사업 발굴과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해 바다 환경을 지키고, 어업인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수 있는 풍요로운 바다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