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TF 구성… 민생경제 안정 총력

부시장 단장으로 5개 부서 협업 체계 구축… 오프라인은 선불카드로만 지급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2026년 04월 20일(월) 12:55
여수시청
[뉴스앤저널] 여수시는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급등과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정현구 부시장을 단장으로, 기획경제국장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전담 조직을 꾸렸다.

경제일자리과가 실무 운영을 맡고 기획예산과, 총무과 등 5개 핵심 부서가 협업해 대상자 선별부터 민원 응대, 지급 수단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TF의 최우선 목표는 정부 지침에 따른 신속하고 안정적인 지급이다.

이를 통해 행정 절차 지연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원금이 지역 내에서 즉시 소비돼 민생 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지원금은 행정안전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대상별로 시기를 나눠 단계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1차 지급은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되며, 기초생활수급자 60만 원을,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에게는 50만 원을 우선 지급해 취약계층의 생계 부담 완화를 지원한다.

이후 실시되는 2차 지급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범위를 확대해 1인당 15만 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 수단은 선불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며, 지역사랑상품권의 경우 모바일 또는 카드형태로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급된 금액은 관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8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TF 구성으로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모든 대상 시민이 빠짐없이 편리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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