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규 청장, 복귀 즉시 ‘연결도시 광산’ 실행 착수

“연대‧연결‧상생” 비전 본격화…브랜드 확립‧전략사업 패키지 등 단계적 추진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2026년 06월 07일(일) 18:22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업무에 복귀한 지난 4일 첫 결재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연결도시 광산 추진 전략’을 승인했다.
[뉴스앤저널]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업무 복귀 즉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대응한 ‘연결도시 광산’ 비전 실행에 나섰다.

광산구에 따르면, 박병규 청장은 지난 4일 복귀 후 첫 결재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연결도시 광산 추진 전략’을 승인했다.

추진 전략은 박병규 청장이 다가올 민선 9기 핵심 공약으로 제시한 ‘연결도시 광산’의 구체적 실행 과제, 단계별 이행 방안으로 이뤄졌다.

‘연결도시 광산’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일자리‧경제, 시민 생활, 도시공간, 문화, 행정 등 다양한 영역을 유기적으로 잇는 플랫폼 도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상생발전을 이끌겠다는 구상을 담고 있다.

“경쟁보다 연대, 분리보다 연결, 독점보다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광산구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라는 박병규 청장의 확고한 의지와 철학을 반영한 것이다.

복귀와 동시에 박병규 청장이 구정 최우선 과제로 내건 ‘연결도시 광산 추진 전략’은 크게 네 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첫째, ‘연결 도시’ 브랜드 확립이다. 광산구는 통합특별시 시대 역할과 미래 비전을 담은 새로운 구정 구호를 제정하고, 광주와 전남을 잇는 관문이자 교통‧산업의 중심으로서 구정 이정표를 선명하게 보여줄 ‘연결도시 광산’ 브랜드를 체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둘째, ‘연결도시 전략사업 패키지’를 마련한다. 교통‧산업‧복지‧문화생활‧도시공간 등 분야별 광산구의 연결 기능을 강화하는 사업을 집중 발굴, 추진한다. 광주송정역 광역 교통 거점화 사업을 비롯해 미래산업 육성, 생활권 연결 강화 사업 등 주요 현안, 시민 요구를 반영한 사업을 포함할 예정이다.

셋째, 자치구 재정 기반 확충 등 자치권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 통합특별시 출범 과정에서 자치구의 역할과 책임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광주 5개 자치구와 연대해 시민 중심 지방자치를 위한 재정‧행정 권한 확보 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넷째, 광역 연계 및 지자체 협력을 강화한다. 생활권, 산업권이 맞닿아 있는 인접 지자체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공동 현안‧행정수요에 함께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광산구는 4대 추진 전략별 실행 과제를 구체화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및 인접 지자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연결도시 광산’ 전략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통합특별시 시대 광산구는 사람과 산업, 문화와 교통, 도시와 지역을 연결하는 중심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만든 민선 8기의 혁신 성과 위에서 ‘연결도시 광산’ 비전을 구정 전반에 실현해 전남광주의 균형발전과 상생을 주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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