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정달성 북구의원, ‘북구 명칭 변경 공론화 및 제도적 준비’ 제안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앞두고 방위식 명칭 한계 지적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
| 2026년 06월 17일(수) 13:00 |
![]() 정달성 북구의원, ‘북구 명칭 변경 공론화 및 제도적 준비’ 제안 |
정달성 의원은 “현재 자치구와 일반구를 포함해 ‘북구’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행정구역은 부산, 대구, 광주, 울산, 포항까지 총 5곳에 달한다”며 “이로 인해 광주 북구만의 고유한 지역 정체성을 드러내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북구에는 무등산, 환벽당, 취가정, 충효동 왕버들, 전남대 정문, 국립5·18민주묘지 등 역사·문화·민주 자산이 풍부하다”며 “이름이 북구를 말해주지 못하는 만큼 주민과 함께 북구의 정체성을 담아낼 이름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명칭 변경은 2년 이상 소요되는 중장기 과제”라며 ▲민관 합동 추진단 구성 ▲공청회 등 단계별 계획 수립 ▲주민 주도형 공론화 모델 설계 등을 제안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행정 명칭은 단순한 방위가 아니라 지역의 정체성이자 주민의 자긍심이자, 다음 세대에 물려줄 무형의 유산”이라며 “명칭 변경 여부를 포함한 공론화가 주민의 뜻에 따라 성숙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 안팎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