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통공사, 테러·화재 대비 실전형 사고복구훈련 실시

용산차량기지서 전동차 탈선 상황 가정한 실전형 훈련 진행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2026년 06월 23일(화) 19:22
광주교통공사가 용산차량기지에서 실시한 사고복구훈련을 호남119 특수구조대원들이 참관하고 있다.
[뉴스앤저널]광주교통공사(사장 문석환)는 23일 용산차량기지에서 테러로 인한 화재 발생과 전동차 탈선 상황을 가정한 사고복구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철도 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사고 상황 접수 및 전파를 시작으로 현장 초동조치, 승객 대피 유도, 화재 진압 지원, 사고 차량 복구장비 투입, 선로 안전점검 및 운행 재개까지 전 과정을 실제 상황에 준해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중앙119구조본부 산하 호남119특수구조대가 참관해 철도 분야 재난 대응 체계와 사고복구 절차를 공유하고, 철도기관과 소방 구조기관 간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문석환 광주교통공사 사장은 "철도 분야 재난은 무엇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한층 높이고,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교통공사는 정기적인 재난대응 훈련과 안전점검을 통해 철도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각종 비상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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