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지도사 현장실습 협력체계 구축 본격화

7개 대학·26개 청소년기관 업무협약 체결 …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역량 제고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2026년 06월 23일(화) 20:33
7개 대학·26개 청소년기관 업무협약 체결 기념사진
[뉴스앤저널]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6월 23일 도내 7개 대학과 26개 청소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지도사 현장실습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청소년기관 현장실습 프로그램 개발 워크숍을 연계 운영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지도사 자격검정제도 개편으로 2027년부터 현장실습이 의무화됨에 따라 예비 청소년지도사들에게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실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대학과 청소년기관은 현장실습 기회 제공을 비롯해 실습생 프로그램 참여 및 운영 지원, 실습 지도자 배정과 지도·평가 실시, 교육 지원, 안전관리 등 현장실습 운영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대학과 청소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예비 청소년지도사들이 다양한 청소년활동 현장을 경험하고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갖춘 청소년지도자 양성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워크숍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맞춤형 직무교육 과정으로, 청소년지도사 현장실습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기관의 실습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청소년기관 현장실습 제도 이해 ▲현장실습 지도 교안 작성 실습 ▲교안 발표 및 상호 피드백 ▲운영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실습지도안을 직접 작성하며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했으며, 우수사례 공유와 상호 피드백을 통해 기관 간 운영 노하우를 나누고 현장실습 지도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박종필 원장직무대행(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장)은 “청소년지도사 현장실습은 예비 청소년지도자들이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성장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협약과 워크숍이 대학과 청소년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내실 있는 실습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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