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제73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 성황리 마무리

전국 66개 중학교 2,100여 명 참가… 스포츠도시 보은 위상 높여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2026년 06월 29일(월) 12:00
보은군, ‘제73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 성황리 마무리(우승팀 선린중학)
[뉴스앤저널]충북 보은군에서 지난 16일부터 28일까지 13일간 열린 ‘제73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 보은리그가 전국 중학교 야구 유망주들의 열띤 경쟁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66개 중학교 야구팀 선수와 지도자, 관계자 등 2,100여 명이 참가해 22개조 풀리그와 22강 토너먼트를 치르며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지난 28일 보은스포츠파크 A야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는 서울 선린중이 대구 경운중을 6대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선린중 박성훈 선수는 최우수선수상(MVP)과 우수투수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았다.

결승전에 앞서 최재형 보은군수는 시구를 통해 선수들을 응원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했다. 이어 열린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선수상과 우수투수상, 감투상, 수훈상 등 개인상을 직접 수여하며 대회 기간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 기간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과 학부모, 대회 관계자들이 보은을 방문하면서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군은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와 체계적인 대회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보은군은 앞으로도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스포츠를 통한 지역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전국의 유망 선수들이 보은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와 체계적인 대회 운영을 바탕으로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 유치에 더욱 힘써 스포츠와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활력 넘치는 스포츠도시 보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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