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하천∙계곡 불법 점용시설물 정비 간담회 및 캠페인 개최

여름철 휴가철을 앞두고 하천과 계곡 정비 본격 착수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2026년 06월 29일(월) 15:22
하천∙계곡 불법 점용시설물 정비 간담회 및 캠페인
[뉴스앤저널]전남 구례군은 주요 하천과 계곡에서 불법 점용과 평상·가설건축물 설치, 자릿세 수취 등으로 인한 이용객 불편과 민원이 지속됨에 따라 7월 휴가철을 앞두고 찾아가는 간담회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하천·계곡 불법시설물 정비를 위한 TF팀을 구성한 뒤 국가하천과 지방하천, 소하천, 세천, 구거, 산간계곡 등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총 454건의 불법시설물을 확인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절차를 진행했으며, 정부의 하천·계곡 불법시설 정비기준에 따른 정밀조사를 거쳐 6월 28일 기준 정비 대상은 344건으로 조정됐다.

또한 당초에는 6월 30일까지 모든 시설물을 대상으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불법 상행위를 제외한 경작시설과 건축물 등에 대해서는 유예기간을 연장해 운영하고 있다.

구례군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토지면, 간전면, 산동면, 마산면 등 주요 4개 면을 찾아 주민 간담회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는 그동안의 추진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불법시설물 자진 철거와 건전한 하천·계곡 이용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함께 펼쳤다.

구례군 관계자는 “수려한 자연과 청정계곡은 누구나 함께 누려야 할 소중한 자연자원”이라며, “이번 불법시설물 정비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하천과 계곡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이 기사는 뉴스앤저널 홈페이지(www.newsjournal.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newsjournal.co.kr/article.php?aid=17619532282
프린트 시간 : 2026년 06월 29일 17:4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