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 위 한계에 도전"…익산서 전국육상경기대회 열전

오는 4~8일, '백제왕도 익산 2026 전국육상경기대회' 열려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2026년 07월 02일(목) 12:11
전국육상경기대회
[뉴스앤저널]전국 육상 유망주와 실업 선수들이 익산에 모여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

익산시는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종합운동장에서 '백제왕도 익산 2026 전국육상경기대회'가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육상연맹이 주관한다.

중·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 선수단 등 2,0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미국 유진에서 열리는 세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 기준 기록을 달성할 수 있는 마지막 대회로,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익산시청 육상팀 선수들의 활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중거리 종목에는 이우민·조현욱·김가경·오혜원 선수가 출전하고, 필드 종목에서는 포환던지기 이성빈 선수, 해머던지기 장영민·김태희 선수, 창던지기 김민지 선수가 홈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메달 사냥에 나선다.

시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불편 없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점검과 운영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회 기간 경보 경기가 열리는 오는 5일 오전 7시부터 10시 30분까지 신재생자원센터 앞 삼거리부터 원팔봉사거리 구간의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시는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해당 시간대 교통안내에 따라 우회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익산시청 육상팀을 비롯해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경보 경기로 인한 교통 통제에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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