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태풍‧재난성호우 대비 ‘교통통제 구간 실시간 우회 안내’ 추진

전국 주요 내비게이션 업체와 협업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2026년 07월 06일(월) 13:00
전남경찰청
[뉴스앤저널]전남경찰청,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과 재난성호우로 인한 교통혼잡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주요 내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태풍과 재난성호우로 도로 침수, 유실, 산사태 등이 발생하면 해당 도로를 교통 통제하는데 이 경우 주변 지역에서 교통 혼잡과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진다.

전남경찰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교통통제 구간이 발생하면 통제 구간을 즉시 확인하여 내비게이션 업체에 제공하고 내비게이션 업체에서는 이 정보를 약 5∼10분 이내에 내비게이션에 반영한다. 운전자가 내비게이션을 켜고 목적지를 입력하면 출발 장소부터 목적지까지 통제구간을 피한 우회도로로 실시간으로 안내하여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위험성을 줄인다. 따라서, 교통통제 구간을 피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내비게이션을 켜기만 해서는 안 되고 목적지까지 입력해야만 실시간으로 교통통제 구간을 우회하는 경로로 안내받을 수 있다.

전남경찰은 이 실시간 우회 안내를 위해 TMAP, 현대오토에버, 네이버지도, 카카오내비, 아이나비, 아틀란 등 전국 주요 내비게이션 업체 모두와 협업했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전남에 거주하는 주민과 전남을 찾은 방문객의 교통안전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평상시에 내비게이션을 켜고 운전하도록 널리 홍보하고 아울러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경찰은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을 포함한 총 242개소를 침수취약지점으로 지정해 중점 관리하고 있으며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호기 등 교통안전시설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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