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용산농협-경희대·성신여대, '사랑나눔 한방의료' 봉사 장흥용산농협 주최, 경희대·성신여대 연합 의료봉사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
| 2026년 08월 12일(수) 16:00 |
![]() 장흥용산농협, 경희대·성신여대 연합 의료봉사 |
이번 의료봉사는 농사일과 무더위로 체력이 저하된 고령의 조합원 및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에는 경희대 한의과대학 지도교수 및 재학생, 의료진 13명과 성신여대 간호학과 졸업생 및 재학생 11명으로 구성된 연합 봉사단이 참여했다.
진료 현장에서는 침 치료와 뜸, 부황 시술은 물론 개인별 체질에 맞춘 한약 처방 및 일상생활 속 건강 관리법 교육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평소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원 접근성이 떨어져 제때 치료를 받지 못했던 조합원과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이 대거 방문하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진료를 받은 김**조합원(84세)은 “허리와 무릎이 쑤셔도 농사일 때문에 병원에 갈 엄두를 못 냈는데, 젊고 싹싹한 학생들이 직접 찾아와 침도 놓고 친절하게 아픈 곳을 만져주니 몸이 한결 가벼워 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흥용산농협은 6월 '농심천심 국민참여단' 발대식 및 봉사활동(치위생, 물리치료, 헤어스타일링, 네일아트 등)과 7월 농촌 왕진버스(검안 및 돋보기 지원, 물리치료, 양방 의료 진료 등) 봉사활동에 이어 이번 한방 의료 진료까지, 조합원과 지역민의 건강 및 복지 증진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박철환 조합장은 “농업인의 건강이 곧 우리 농협의 자부심이자 경쟁력”이라며, “먼 곳까지 찾아와 부모님을 대하는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려준 경희대 한의학과와 성신여대 간호학과 봉사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 사업과 현장 중심의 지원을 확대해 조합원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