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치유농장 간담회… '안전이 곧 치유 품질'

농가별 치유 콘텐츠 발굴 및 역량 강화
방문객 안전관리로 지속가능 치유농업 기반 마련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2026년 08월 12일(수) 16:22
무안군 치유농장 운영자 간담회
[뉴스앤저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은 지난 7일 무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치유농장 운영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치유농장 역량 강화 교육과 컨설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농가별 자원과 준비도를 반영한 치유농촌관광 상품 개발, 현장 적용이 가능한 프로그램 발굴 방향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농장별 특색 있는 자원을 핵심 대상과 치유 목표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체계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농장별 치유자원 발굴, 대표 활동 설정, 대상자별 치유 목표 설정 등을 중심으로 역량 강화 교육과 컨설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농작업안전관리자가 교육에 참여, 현장 안전관리 경험을 치유농장 운영에 접목했다. 농장주의 작업 안전은 물론 체험객 이동 동선, 시설 이용, 폭염 대응 등 방문객 안전까지 관리 범위를 넓혀 농가 스스로 위험 요인을 발견하고 개선하도록 지원했다.

교육 후에는 농가가 상시 활용 가능한 ‘안심을 더하는 치유농장 안전·환경 관리 가이드’ 리플릿을 배부해 농기계·도구, 이동통로, 실내외 체험장 등 공간별 안전 점검과 운영 단계별 안전 관리 실천을 안내했다.

박시린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간담회가 농가 의견을 수렴해 실제 필요한 교육과 컨설팅 방향을 함께 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농장별 특화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치유 프로그램 개발과 더불어 ‘안전이 곧 치유의 품질’이라는 인식이 현장에 정착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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