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훈모 순천시장, 역전시장 찾아 상인과 '상생' 현장 소통

역전시장 현안 점검, 상권 활성화 및 재건축 논의
폭염 속 상생 해법 모색, 시의 공정한 중재 약속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2026년 08월 14일(금) 15:00
손훈모 순천시장의 역전시장 상인 현장 소통
[뉴스앤저널] 손훈모 순천시장이 지난 13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역전시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시장 현안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상인들과 소통했다.

이번 방문은 폭염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와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고, 건물 노후화로 재건축이 시급한 역전시장의 현안을 살피고자 추진됐다.

손 시장은 역전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폭염 저감시설과 이용객 편의시설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노후 건축물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이어서 재건축 추진 방향에 의견 차이를 보이는 상인들과 만나 각자의 입장을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 소통에 참여한 상인들은 "바쁜 일정에도 시장이 직접 현장의 어려움을 살펴 감사하다"며, "상인들 모두 재건축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나 추진 과정에서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 상인들이 서로 이해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찾도록 시에서 적극적으로 조정해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손 시장은 상인들과의 대화에서 "같은 공간에서 살아온 사람들이 조금씩 양보하여 상생의 방안을 찾기를 바란다"며, "시가 여러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등 공정한 중재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현장을 찾아 직접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히 추진하여 시민 안전과 민생경제를 함께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순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소통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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