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2026 빈집청년창업' 10팀 인증패 수여

'빈집 채움' 청년창업 10팀 인증패 전달
충장로 4·5가, 패션·주얼리·웰니스 등 창업공간 조성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2026년 08월 19일(수) 15:00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청
[뉴스앤저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18일 충장22(충장로22번길 2, 4층)에서 '2026년 빈집(빈점포)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창업자 10팀을 대상으로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장로 4·5가 일대 빈점포에 새로운 창업 공간을 마련한 청년들의 출발을 축하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임택 동구청장과 동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충장동 자생단체, 충장상인회, 건물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창업자들은 각자의 창업 아이템과 향후 계획을 소개하며 충장로에서 펼쳐나갈 새로운 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청년창업자 10팀에게 인증패를 전달하며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수여식 이후 충장로 4·5가 일대에 새롭게 조성된 창업 공간을 둘러보고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공간으로 구현된 현장을 살펴봤다.

이번에 문을 연 청년창업 공간은 패션, 주얼리, 로컬 상품, 교육, 웰니스, 공예, 문화체험 등 청년들의 개성과 아이디어를 담은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었다.

참여 업체는 ▲빈티지숍 ‘스니츠’ ▲주얼리·금 판매소 ‘603주얼리’ ▲AI 기반 이미지 분석·스타일 가이드 ‘맨씨크’ ▲로컬상품 판매·커스텀 스튜디오 ‘사담세’ ▲주얼리·오브제 복합쇼룸 ‘루:소운’ ▲글로벌 융합교육 가변형 공간 ‘키키키’ ▲로컬 기반 웰니스 복합문화공간 ‘웰니스 스테이션’ ▲홈웨어 제작·재봉틀 클래스 ‘아따크’ ▲다도용품 쇼룸 ‘다도다독’ ▲플라워 체험·교육 공간 ‘플레라플레로’ 등 총 10곳이다.

이들 청년창업자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비어 있던 점포를 특색 있는 창업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충장로를 찾는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구는 이러한 청년 창업이 원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기존 상권과의 상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택 동구청장은 “청년들이 비어 있던 공간을 자신만의 아이디어와 가능성으로 채우면서 충장로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청년창업자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기존 상권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2021년부터 충장로 일원의 빈점포를 활용해 청년들에게 창업 공간을 제공하는 '빈집(빈점포)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올해 선정된 10팀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30개 팀이 충장로 일원에서 창업을 마쳤으며, 동구는 앞으로도 빈 공간과 청년의 아이디어를 연결해 청년 창업과 원도심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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