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통 안보' 무안군, 2026년 을지연습 본격 돌입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
민·관·군·경·소방 합동, 실전적 비상대비 훈련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2026년 08월 19일(수) 16:22
무안군 2026년 을지연습 훈련 현장
[뉴스앤저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은 지난 18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3박 4일간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2026년 을지연습’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범정부 비상 대비 종합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서 무안군은 비상사태 초기 대응 능력 강화와 전시 전환 절차 숙달에 중점을 둔다.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 실전적인 훈련을 진행할 방침이다.

주요 훈련은 ▲공무원 비상소집 및 전시직제 편성 훈련 ▲전시 종합 상황실 운영 및 도상 연습(메시지 조치) ▲다중 이용 시설 테러 대응 훈련 ▲전국 단위 민방공 대피 훈련 ▲전시 주요 현안 과제 토의 등으로 구성된다.

이에 앞서 무안군은 지난 12일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유관 기관 간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분야별 충무 계획을 사전 점검하는 등 을지연습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김산 군수는 “최근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치러지는 이번 을지연습은 군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위기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든 공직자와 유관 기관이 실전에 임한다는 자세로 훈련에 철저를 기해 확고한 지역 안보 태세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이 기사는 뉴스앤저널 홈페이지(www.newsjournal.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newsjournal.co.kr/article.php?aid=18141347105
프린트 시간 : 2026년 08월 19일 17: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