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훈련…대응 역량 점검 주민 대피·방독면 착용·심폐소생술 등 실전 훈련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
| 2026년 08월 21일(금) 17:22 |
![]() 영암군,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
이번 훈련은 영암군을 포함해 영암경찰서, 영암소방서, 횃불여단 왕인대대 등 유관기관과 군민 참여형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이날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으로 시작됐다. 마트 이용객과 관계자들은 경보에 따라 안내요원의 유도 아래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신속히 이동하며 실제 공습 상황을 가정한 주민 대피훈련에 적극 참여했다.
대피훈련 외에도 비상 상황 시 활용 가능한 방독면 착용 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이는 군민들이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고 주변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공습이나 재난 발생 시 인명 구조 및 응급환자 이송에 필요한 긴급차량의 신속한 현장 접근 중요성을 고려, 소방차와 구급차 등 긴급차량 통행로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도 병행 실시됐다.
영암군은 이번 훈련으로 공습 상황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 여부를 확인하는 동시에, 민방위 대피시설 활용, 유관기관 협조체계, 긴급차량 통행로 확보 등 군민 안전을 위한 전반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영암 부군수는 "이번 훈련은 단순히 대피에 그치지 않고 실제 공습 상황에서 군민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직접 체험하고 익히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어떠한 비상상황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대응 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