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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릉선수촌 내 메디컬센터을 방문한 보건복지부 장관은 대회 기간 의료체계 운영계획을 확인하면서, 대회 기간 차질 없는 의료지원과 함께 의료인력의 건강도 잘 챙길 수 있는 근무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어서, 올림픽병원으로 지정된 강릉아산병원을 방문하여 대회 기간 응급의료체계와 병상·인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보건복지부장관은 후송되는 환자 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다수사상자 발생 시 신속대응반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각자 위치에서 맡은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최근 발생한 노로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고 노로바이러스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과 함께, 대회 기간 동안 다수사상자 사고에 대비하여 권역응급의료센터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즉각 출동할 수 있도록 24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